예언의 신 읽기:
   
   
   
   
   
   
   
   
   
     
 
 
 
 
   
76장 연합을 위한 호소
 

[1904.5.22.미시간주 베리엔스프링에서 한 설교]

260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요 17:1-6).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칭찬의 말씀인가! 이 말씀이 우리에게 행해진다면 이것은 대단한 영예가 될 것이다. 그러나 너무 빈번히 자아가 들어온다. 자아는 우리를 지배하려 한다.

이것은 그분의 제자들과 함께 드린 그리스도의 마지막 기도이다. 이것은 그분이 겟세마네 동산에 들어가시기 직전에 드려졌는데, 그분은 이곳에서 배반당하시고 잡히셨다. 그분이 겟세마네에 다다르셨을 때, 시련의 고난 중에 땅바닥에 엎드리셨다. 그분의 고뇌의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온 세상의 죄의 무게가 그분의 영혼 위에 놓여졌다. 이 기도를 살펴볼 때, 이 말씀은 이 경험 직전, 배신과 시련 직전에 토해졌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스도께서는 겟세마네에서 그분의 아버지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느끼셨다. 그 골짜기는 너무 넓고 매우 어둡고 아주 깊어서 그분의 영혼은 그 앞에서 떨 수밖에 없었다. 이 고뇌를 피하기 위해 그분은 신령한 능력을 이끌어 내서는 안되었다. 그분은 한 인간으로서 사람의 죄의 결과에 대한 고통을 당하셔야 되었다. 그분께서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감당하셔야 했다.

인간의 영혼을 위해 지불되어야 할 값을 깊이 생각하시는 그분을 바라 보라. 고뇌 중에 그분은 마치 그분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찬 바닥을 붙드시는 것 같았다. 밤의 찬이슬이 그분의 엎드린 몸에 떨어졌으나 그분은 그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셨다. 그분의 창백한 입술로부터 비통한 절규가 새어 나왔다. “오 아버지여 하실 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그 중에서도 이 말씀이 덧붙여졌다.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사람의 마음은 고통 중에서 동정을 갈망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갈망을 마음 속 깊이 느끼셨으며, 제자들을 남겨 두신 곳으로 가셨다. 261 그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보셨다면 그분은 안심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잠들어 있었다. 그들은 그분께 아무런 위로도 드리지 못했다. 이 일 후에 그분은 다시 그들에게 오셨으나, 여전히 그들이 잠들어 있는 것을 보셨다.

예수께서는 여기에서 돌이키셔서 쉬고자 하셨으며, 깊은 흑암의 두려움으로 압도되어 쓰러지셨다. 하나님의 아들의 인성이 이 시련의 시기에 떨고 있었다. 그분은 지금 그들의 믿음이 실패하지 않도록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으셨으며, 시험 당하며 고뇌에 찬 자신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셨다. 세상의 운명이 결정되는 두려운 순간이 왔다.

인간의 운명이 몹시 불안정한 상태에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에게 주어진 잔을 마시는 것을 이제라도 거절하실 수 있었다. 그분은 이마에 흐르는 피같은 땀을 씻으시고 사람들이 그의 죄악 가운데 멸망하도록 버리실 수 있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으셨다. 범죄자들은 자신의 죗값을 받도록 하고 나는 아버지께로 돌아가야겠다.

하나님의 아들이 겸손과 고뇌의 비통한 잔을 마실 것인가? 무죄하신 분이 죄인을 구하기 위해 죄의 저주의 결과로 고통 당하실 것인가? 이 말씀이 예수님의 창백한 입술로부터 떨리며 나왔다. “오, 아버지,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그분은 자신의 피의 침례를 받아 들이셨으며, 멸망해 가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분을 통해 영생을 얻게 될 것이었다. 그분은 모든 것이 정결하고 행복하며 영광스러운 하늘 궁정을 버리시고 한 마리의 잃은 양, 범죄로 인해 타락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오셨다. 그리고 그분은 자신의 사명으로부터 돌이키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은 스스로 범죄한 인류의 대속물이 되실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자신을 바치셨다. 무죄한 자가 죄있는 자를 위해, 우리가 멸망하지 않도록 자신을 주셨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감당하신 고통을 생각해 보자. 그리고 이것을 생각할 때, 마침내 그분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 고통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분은 말씀하셨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어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우리 동료들을 위해 얼마나 고통을 당해 보았는가? 우리가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인간의 필요와 죄됨을 볼 때, 우리는 자아를 부정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궁핍을 기꺼이 견디려고 하는가?

우리 안에 영화롭게 하사.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로 믿었사옵나이다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5-10절).

262 우리가 이것에 다다르지 못하는가? 자아를 부정하고 희생함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을 거부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데 실패하는가? 우리는 기꺼이 십자가를 높이겠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며 기꺼이 자아에 대해 죽을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가기 전에 구속주의 고통에 동참해야 한다.

진리를 통해 성화됨.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 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 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11-16절).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세상이 하는 것처럼 행하고 본성적인 심령의 경향을 따라 이기심과 교만 가운데 살며 하늘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앞에서 그분의 이름에 수치를 돌리는 모든 것으로부터 우리가 분리되기를 원하신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17-19절).

모든 영혼이 진리를 인하여 거룩하게 되는 것이 내 앞에서 그들의 특권이다. 이 거룩함은 축복의 장소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가져야 한다. 이 세상에는 많은 잘못들이 있다. 사단은 큰 능력으로 내려 와 불의의 모든 기만으로 역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기만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진리를 통해 거룩하게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견뎌 내야 한다.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완전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련의 과정에 우리가 복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실 것이다. 나는 이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심령이, 그들이 그리스도와 서로 간에 완전한 연합을 이룰 수 있도록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에 대한 강렬한 열망으로 가득 차기를 기도한다.

263 형제 자매들이여, 그대들은 여름의 사업을 위해 곧 나아 갈 것이다. 어떤 이들은 목회 하는 일에, 어떤 사람은 가르치는 일에 또 다른 사람들은 여러 부문의 사업을 위해 나아갈 것이다. 이 집회를 떠나가기 전, 그대들은 신령한 능력을 의뢰하며 하나님과의 평안을 가지고 있다는 성령의 증거를 받아야만 한다. 그대들의 심령은 모든 지혜를 통하게 하는 평안으로 가득 차야만 한다.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20, 21절).

이 말씀에서 어떤 종류의 연합을 말하고 있는가? 그것은 다양성 안에서의 연합이다. 우리 마음들은 동일한 통로로 가는 것이 아니며, 우리에게 동일한 사업만 주어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그들의 여러 능력에 따라 사업을 주셨다. 행해져야 할 여러 가지 사업이 있으며, 여러 다른 능력을 가진 일꾼들이 필요하다. 우리 심령이 겸손하고,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겸양과 낮게 되는 것을 배웠다면 우리는 우리 앞에 주어진 좁은 길 안에서 전진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멸망해 가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열렬한 열망을 보여 주기를 원하신다. 만일 어떤 한 사람이 실수를 했다면 우리 심령은 그에게 가야만 한다. 우리는 그에게, 그리스도의 생애에서 나타난 사랑을 그에게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한 형제가 매우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마도 그가 그 실수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대는, 그를 혼자 내버려두고 교제를 막아 버린 채 대적이 그의 마음과 양식에 역사할 수 있게 하여 그의 잘못을 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가능한 가장 가까이 그에게 다가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혼을 구원하는 모든 능력으로 우리는 그를 그리스도께 이끌어야 하며, 우리 자신도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탈선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시련과 눈멂과 어려움의 때가 있었다.

진리에는 능력이 있다. 어두움의 구름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임재의 햇빛을 실수한 자들의 심령에 들어오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에는 능력이 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22절). 이 말씀에 포함된 능력을 생각해 보자.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이 우리에게 자유롭게 주신 능력으로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을 결코 요구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이곳 저곳을 다닐 때, 그분의 의의 옷을 입지 않겠는가? 264 그분은 우리가 그분의 동정 어린 따스함과 그분의 사랑을 품도록 하셔서 모든 대립과 영혼들을 분리하고 있는 장벽이 무너지게 하도록 명하신다. 모든 사람들이 영원한 진리의 토대에 자신의 발을 내리고 그리스도의 심령에 거하신 사랑을 자신의 심령에 채우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하도록 하자. 우리는 어떤 사람의 길에도 거치는 돌을 놓을 수 없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수 있는 거치는 경우로 인해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분이 회계하도록 할 수 없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23절).

그대는 이 생각을 알 수 있는가? 아버지께서는 그분이 아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타락한 인류를 사랑하신다. 그분은 사람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심지어 그들이 오류와 흑암 중에 넘어질지라도 그들을 힘있게 붙드신다. 그대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나와 의견이 다른 형제가 이런 곳에 온다면 나는 마음으로 그를 바르다고 여길 것이다. 그러나 아마도 그대는 그가 이런 곳으로 오기 전에 그대가 이끌어야 할 것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삽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24-26절).

그리스도께서 배반당하심.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나가시니 거기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다 거기는 예수께서 제자들과 가끔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유다가 군대와 및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하속들을 데리고 등과 홰와 병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가라사대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가라사대 내로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저희와 함께 섰더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내로라 하실 때에 저희가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요 18:1-6).

무엇이 그들을 땅에 엎드러지게 했는가? 그들은 바로 그 땅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로부터 나오는 밝은 빛의 광선을 견딜 수 없었으며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것은 그들을 꼼짝하지 못할 정도로 충분한 것이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

265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저희가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로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 하시니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7-9절).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이 얼마나 연약한가를 아셨으며, 유혹과 시련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고자 하셨다. 그분은 그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실 준비가 되셨다.

나는 그대들이 그리스도의 고통을 생각하기를 요청하며, 그대들이 형제들과 가지고 있는 다른 점들을 제거하기를 바란다. 이것이 오늘 그대들을 위한 기별이다. 모든 차이점들을 없애고 성령께서 그대들의 심령에 들어오시도록 하라. 성령이 그대들 마음에 들어오실 것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라도 우리가 그를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을 다 사용하지 않아서 우리 대열에서 떠나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아, 우리가 연합하면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이루어질 것인가!

우리는 입장이 다 다르며, 서로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그대가 잘못했다고 생각되면, 그 잘못을 행한 사람에게 바로 가서, “나는 우리를 분리시키고 있는 모든 것을 없애기를 원합니다” 라고 말하라. 이렇게 말하며 그와 함께 기도하라. “주 예수님, 우리를 당신과 하나 되게 하소서. 우리는 당신의 고통과 사랑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구원을 위해 일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부드러움과 동정이 우리 심령에 가득하기를 원하며 모든 장벽이 무너지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모본 그리스도. 구주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볼 때, 나는 어떤 영혼이라도 내가 그를 구원하기 위해 일을 하는 동안 그가 물러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사단이 길 밖으로 이끌어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에게 가까이 가서 신실하고 부드럽게 살피며 모든 구름이 물러가도록 열렬히 그들과 함께 기도하도록 하자. 대적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끼여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들의 심령에 성령의 정결케 하시는 능력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성화된 입술과 거룩한 말이 필요하다. 만일 그대가 한 형제의 자백하는 것을 보거든 바로 그 옆에 가서 그에게 용기를 주라. 그가 고백하는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고 그대들은 기쁜 빛을 띄워서는 안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런 정신으로 수치를 당하신다.

행해져야 할 큰 사업이 있다. 흑암의 세력은 세상에 퍼져 있으며, 우리는 한 사람이 진리를 위해 하는 것처럼 서야 하며, 우리의 발을 영원한 반석이신 분께 견고히 내리고 세상에 편만한 오류에 의해 없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266 그의 행하시는 대로.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 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요일 2:1-6).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그분이 행하시는 대로 행하는가? 그분은 동정심과 부드러움과 긍휼이 가득한 분이시다[7-19절 인용].

우리는, 누구라도 믿음의 손으로 그들을 우리 능력으로 붙들 수 있는 어떤 일을 할 수 있는데 그들이 우리에게서 떠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과 함께 있도록 지키기 위해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자. 그러나 우리가 이것을 행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이 있어야 한다. 우리 심령을 하나님 앞에 겸손히 갖도록 하자. 우리 죄를 회개하며 회심하도록 하자. 그리스도를 위해 청하건대 아무도 벼랑으로 몰아 넣지 않도록 하자.

엊그제 밤에, 내 앞에 한 장면이 지나갔는데, 여기에서 나는 한 사람이 절벽에 미끄러지는 것을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무관심하게 지켜보고 있었으며, 그를 구하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 손­바로 그리스도의 손­이 뻗쳐졌으며, 그는 구조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이끄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단단히 잡아라.” 그리고 나서 그분은 구원받은 사람의 손을 그 옆에 서 있는 형제들의 손에 쥐어 주시며 말씀하셨다. “나는 그가 승리하는 토대에 설 수 있도록 그를 이끌어 냈다. 그대들이 모두 하나님 앞에서 승리하는 토대에 설 수 있도록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일하라.”

여호와께서는 한 영혼도 잃어버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죄로부터 깨끗케 하시기 위해 그분의 피를 흘리셨다. 무한하신 능력의 손을 붙잡고 죽어 가는 세상을 향해 마지막 기별을 외치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일어서자.

심령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인내와 친절을 행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날, 우리가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 들기를 바라는 어떤 사람이 여기 있는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영혼을 구원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을 얻게 하는 것은 모든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양 떼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소망을 알도록 하는 데 아무런 용기를 주지 못하는 그런 방식으로 사람들을 대해서는 안된다.

형제 자매들이여, 성령이 이 집회에 들어오시고 모든 심령이 부드러워지도록 전에 결코 해보지 않은 것처럼 기도하자. 우리 가운데는 단지 두 세 가지의 분열과 오해의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불신과 의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스스로가 많이 실족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서 실패하는 것을 살핀다. 267 그들이 스스로를 살펴보았다면 그들은 그리스도의 영이 아닌 영을 품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오늘 여기에 있으며, 그대들이 복음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를 살피고 있다. 그리고 악한 천사들도 여기에 있으며, 그들의 암시에 귀를 기울일 모든 사람들의 심령에 악한 일을 행하고 있다. 만일 그대들이 그리스도의 자유를 찾지 못하고 그대들의 심령에서 모든 비통함과 진노와 악의와 이기심이 없어지지 않았다면 지금이 회개하기 위해 부지런한 일을 해야 할 때이다. 오늘 그대들이 그분의 음성을 들을 때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 것이다.

내 형제들이여, 그대들 서로를 분리시키고 있는 차이점들을 없애기 위해 구하지 않겠는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대적에 의해 시험 당하고 있는 모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구하지 않겠는가? 한 영혼이라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전장 터에 버려지지 않도록 하자.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서 지정하시는 길로 나가 일하고 성령의 부어지심을 받도록 하자.

하나님을 굳게 붙잡아야 할 필요를 느끼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본성적인 성향과 악으로 향하는 계발된 성향에서 분리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늘 여기에서 하나님을 향해 서도록 하자. 나는 그들의 죄가 용서받고 높은 곳으로부터 능력을 받기를 원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의 기도를 원하는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기를 요청한다. 그대들은 여러 해 동안 신앙적인 공언을 해 왔을 것이다. 그러나 그대들이 매일의 생활에서 그 진리의 원칙대로 살아오지 않았다면 그 공언은 모두 쓸모 없는 것이다. 여기에 아무런 공언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들을 종으로 삼았던 습관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기도를 요청하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나는 말하고 싶다. 그대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해지고 싶다는 것을 표하지 않겠는가? (거의 모든 회중들이 일어났음)

[화잇 여사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기도했음] 하늘 아버지시여, 우리는 지금 부족하고 의뢰하는 심정으로 있는 그대로 주께 나왔습니다. 주여, 그러나 우리는 당신이 긍휼이 많으신 구주이신 것을 압니다. 주께서는 우리가 주님과 합력 하기만 한다면 우리가 영생을 취할 수 있도록 무한한 희생을 치르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오늘 우리 심령에 주시기를 간구하오며, 희생으로 당신과 언약을 새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를 도우셔서 산 믿음으로 주님을 신뢰하도록 하옵소서. 주님으로부터 우리를 분리시키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서 멀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아버지, 주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아십니다. 우리는 죄 중에 멸망당할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과 함께 일할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업에 적합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에게 내려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 시야로부터 흑암이 물러가서 이해의 밝은 빛을 보기를 원합니다.

268 우리는 주님의 오심을 위해 준비하고자 하는 염원을 표하기 위해 일어선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축복을 간구합니다. 그들이 이 장막을 떠나면서 그들은 신실한 기도로 주님을 찾을 것입니다. 그들은 두 세 무리를 이루어 주님을 찾기 위해 갈 것입니다. 주께서는 두 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주님도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 그들에게 자신들의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열렬한 간구의 정신을 주시고, 주께서는 그들에게 “너희들의 죄가 용서되었다”고 말씀해 주옵소서.

저는 이 회중 가운데 떨고 있는 모든 영혼들에게 긍휼히 여기심을 주께 간청합니다. 내 구주 주님이시여, 주께서는 모든 복음의 목회자들과, 모든 교사들과 당신의 자녀라고 공언하는 모든 이들의 심령을 일깨워 주님의 성령을 간구하여 능력을 받아서 집집을 방문하고 진리를 선포할 수 있게 되기를 구합니다. 그들의 기별이 우리에게 오게 하여 그들이 우리의 감각을 깨우게 하고, 우리가 영혼들의 귀중함을 알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우리는 오늘 여기에 있는 모든 이들이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비취는 빛이 마음의 방들에 비취고 영혼의 성전에 들어오기를 바랍니다.

자비로우신 구속주여, 주께서는 모두를 아십니다. 여기에는 자신들에게 무겁게 주어진 부담으로 짓눌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주님과 연결되게 하옵소서. 그들의 팔을 주님의 팔에 놓여지게 하시고,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이니라”(사 27:5)고 말씀하신 전능하신 분을 붙잡도록 해 주옵소서.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주여, 그들의 교만한 마음을 어떻게 낮출 수 있는지 그들에게 보여 주옵소서. 하나님 앞에 그들의 뜻을 부서지게 하는 것과 주님의 뜻을 취하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보여 주옵소서. 그들을 도우셔서 무력한 그들의 영혼을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살아나신 구주의 공로에 던지도록 하옵소서. 그들 앞에 영생을 제시하여 주옵소서.

주의 성령의 달콤함이 주님의 목회자들의 심령에 들어오게 하셔서 그들의 생애에서 주님의 녹이시는 사랑, 자비하신 사랑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그들로 하여금 영혼의 구원을 위해 일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것이 없어지게 해 달라고 주께 간청합니다. 희생으로 주님과의 언약을 그들의 심령과 마음에 심게 하여 주옵소서. 바로 지금이라도 그리스도의 녹이시는 사랑이 그들 가운데 들어오게 하옵소서. 우리가 이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하옵소서. “너는 내것이라 내가 너를 낳았도다.”

오 주님이시여, 주께서는 악한 세력이 어떻게 역사하고 있는지를 아십니다. 우리는 멸망으로 빠져들어 가는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주님의 목회자들을 당신의 성령으로 침례 주시고, 주님의 일꾼들을 성령으로 침례 주소서. 이 회중들 위에 녹이는 사랑과 자비를 내려 주시기를 주께 간청합니다.

이제, 주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으니 찬양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 보냅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습니다. 모든 죄의 녹을 우리에게서 씻어 주옵소서. 269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깨끗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우리로 하여금 이해하게 하소서. 거치는 돌이었던 사람들의 발길이 주님의 자아 부정과 자아 희생의 바른 길 위에 놓여지게 되기를 주께 간청합니다.

주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연약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될 일을 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오고 주님의 이름이 모든 영광을 받으소서.­1904년 원고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