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재림교회/E.G.화잇연구센터입니다[Ellen G.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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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심판관이신 그리스도
11 19 일    
주제 성구: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마 23:37)
예수께서는 그의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 재판관처럼 말씀하셨다. 자주 친절하게 간청하시던 그리스도의 음성이 이제 책망과 정죄의 음성으로 들렸다. 청중들은 벌벌 떨었다. 예수의 말씀과 안색으로 말미암아 받은 인상은 결코 씻어버릴 수 없는 것이었다. 예수께서 성전과 청중들에게 긴 시선을 던지실 때에 하나님의 아들의 얼굴에는 거룩한 동정의 표가 나타났다. 마음의 깊은 고민과 쓰라린 눈물 때문에 목멘 음성으로 그리스도는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라고 부르짖으셨다. 이것은 이별의 몸부림이시다. 그리스도의 애통에서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 흘러나왔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사랑이 나타내시는 신비스러운 이별이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다 같이 잠잠하였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불러 모으시고 성전을 떠나실 준비를 하셨는데, 그것은 그곳에 있는 원수들에게 져서 내어 쫓기시는 것이 아니요, 당신의 일을 성취하고 가시는 분으로 서있었다. 그는 논쟁에서 승리하시고 물러나셨다. 다사한 그 날에 그리스도의 입술에서 흘러나간 진리의 보석들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었다. 저들은 새로운 사상으로 인생을 출발하고 새로운 포부는 일깨워지고 새로운 역사는 시작되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후에 이 사람들은 선두에 나아와 그 사업의 위대함에 부합하는 지혜와 열심히 저들의 거룩한 사명을 성취하였다. 저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호소하며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단축시킨 낡은 미신들을 약하게 하는 기별을 가졌다. 저들의 증언 앞에는 인간의 학설과 철학이 쓸데없는 우화와 같이 되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이상히 여긴 군중, 위엄에 눌린 군중에서 하신 구세주의 말씀으로부터 넘쳐흐르는 결과는 매우 컸다. (소망, 619,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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